매서운 바람이 살갗을 파고드는

추운 겨울이 왔습니다.

가족까리 옹기종기 아랫목에 모여 이야기꽃을 피우던

그때를 기억하십니까?

형편이 어려워서, 또는 옛 추억때문에

우리 주변엔 아직 연탄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.

그분들을 위해 저흰 '인천연탄은행'을 통하여 

연탄을 직접 구매 및 전달해드리는

연탄나눔행사에 올해도 참여하게 되었습니다.

저희의 작은 손길로 인해

모두가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는

그런 겨울이 되었으면 합니다.